아직 안드셔 봤다면 이번 여름엔 이 맥주들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내맘대로 수입맥주 BEST 7 시작합니다.
아직 5월 초인데 날씨가 굉장히 무덥습니다. 이럴때 생각나는건? 바로 시원한 맥주인데요
퇴근하고 나서 집에서 에어컨 빵빵히 틀어놓고 한잔 캬~ 하면 진짜 세상 행복 합니다.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카스, 하이트, 맥스 등 거의 국산맥주만 마셨는데 요새는 편의점 혹은 맥주전문점에 가면 수입맥주도 다양하고 가격도 국산 맥주랑 거의 비슷해서 수입맥주를 더 많이 마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국산 맥주 맛 없어요 ㅠㅠ)
수입맥주! 종류도 너무 많고 맛도 다양하지만 제 맘대로 베스트 세븐을 추려 봤습니다.
1. 스텔라 알토이즈 (STELLA ARTOIS) - 벨기에
라틴어로 별이라는 뜻을 가진 "스텔라" 사람 이름에도 많이 쓰이는데요 (제 주변 친구들만 해도 스텔라 몇 명 있습니다 ^^;) 벨기에 맥주 중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맥주라고 합니다.
전통적인 맥주 숙성법으로 제조 하여 그만큼 맛이 청량하고 깔끔하고 가벼운 맛 입니다.
알콜농도는 5%대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맥주 입니다.
2. 하이네켄 (HEINEKEN) - 네덜란드
1837년 네덜란드에서 만들어진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 입니다.
알콜 농도는 5%로 희미한 황금색을 띄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텔라와 약간 맛이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하이네켄이 탄산이 조금 더 쎄서 더 시원한 느낌입니다.
3. 삿포로 (SAPPORO) - 일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 맥주이며 1876년에 만들어 졌습니다.
다른 맥주들에 비해 굉장히 순한 느낌입니다.
4. 블루문 (BLUE MOON) - 미국
개인적으로 제 최애 맥주입니다.
1995년 미국에서 벨기에 스타일의 화이트 에일로 출시된 맥주이며 고수 열매와 오렌지 껍질을 이용하여 제조한 밀 맥주 입니다. 끝 맛이 과일향이 맴돌고 살짝 묵직해서 깔끔하고 가벼운 맛은 아닙니다만 알콜을 더 즐기고 싶다면 블루문을 추천 드립니다. 도수는 5.4%로 조금 도수가 있는 편입니다.
5. 빅 웨이브 골든 웨일 (BIG WAVE GOLDEN ALE) - 미국
하와이 섬에 있는 코나 양조장에서 생산된 맥주이며 '에일' 이라는 이름 답게 맥주 맛에 약간 향이 있습니다.
근데 IPA 까지의 씁쓸한 맛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비슷한 맛이라고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4% 도수로 꽤 가벼운 편에 속하고 미국에서 인기 있는 맥주 중 하나 입니다.
6.1664 블랑 (1664 BLANC) - 프랑스
끝맛이 향긋한 과일향이 나서 일반 맥주에 비해 블랑만의 특색이 확 살아 있는 밀맥주 입니다.
그러나 이 향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저는 호 였습니다.
알콜 도수는 5% 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맥주 입니다.
블랑은 프랑스어로 흰색 이란 뜻으로 프레쉬하고 퓨어한 느낌을 담아서 이름을 짓지 않았나 싶습니다.
7. 코로나 엑스트라 (CORONA EXTRA) - 멕시코
멕시코 주류 업체에서 1925년 만들어진 맥주로 코로나는 맥시코어로 왕관을 뜻합니다.
이번에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서 맥주 상호명을 바꿔야 하는 것 아닌지 심히 고민중이라고 하던데 진짜 상호명을 바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알콜 농도는 4.6% 이고 이 맥주는 보통 레몬이나 라임을 넣어서 먹기 때문에 맥주의 톡 쏘는 청량함과 레몬 이나 라임의 신 맛이 만나 맥주 같지 않은 음료수 같은 느낌이 조금 더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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