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미국 주별 코로나 현황입니다 (7/25)

미국내에서 뉴욕이 제일 확진자가 많았는데

어느새 캘리포니아가 점차 따라잡더니

아예 역전해버렸네요

오늘로써 캘리포니아 확진자 45만여명 뉴욕 41만여명 입니다. 

너무 심각하다..ㅠㅠ

올해 초 코로나 터져서 회사들 상점들 문 닫을때까지만 하더라도

몇달 이러다 말겠지 괜찮아지겠지 하고 넘겼는데

이제 슬슬 상황이 더 심각해지고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걱정이 됩니다. 

한치앞도 예측할 수 없어 불안감이 더 커져가는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실직 상태이고 양질의 일자리도 없는 상황인데

코로나까지 점점 더 심각해지니

대체 이 사태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걱정입니다. 

10월경 두번째 경제위기가 온다고 했었는데

그때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거든요

근데 진짜 현실이 되는것같아 무서울 따름입니다. 

이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올해? 내년? 내후년??

ㅠㅠㅠ 

심난하네요..

다음주는 애플, 아마존을 포함한 많은 거대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날 입니다. 

7/28 : Visa, 3M, Pfizer(화이자), 맥도날드, 스타벅스

7/29 : 페이스북, 보잉

7.30 : 애플, 아마존, 포드, 듀퐁

7/31 : 쉐브론

이 회사 주식들에 관련있는 사람들이거나 매수를 희망하길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다음주에 있을 실적발표가 정말 중요한 내용이 될 듯 싶은데요,  

S&P 500회사들의 실적이 2분기에 40% 이상 감소 할 것으로 전망되어져 지금으로썬 전망이 그리 밝진 않지만 그래도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법이라고 발표를 지켜 봐야 할 듯 싶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

오늘 해먹은 메뉴는 #3 스팸김치볶음밥 입니다.

김치볶음밥 해먹어 봤는데 정말정말 식당에서 파는 맛과 똑같은! 아니 오히려 더 맛있는 복음밥이였어요 :)  

영상으로도 감상 해 주세요 ^_^

you can see how to cook Spam Kimchi fried rice in the link below :)

youtu.be/Wor0kpT8QbI

비법은 바로! 원래 김치볶음밥 만들던 대로 김치와 햄(혹은 참치)를 볶다가 설탕 한큰술, 다시다 한큰술을 넣으면 진짜 식당에서 파는 맛과 똑같은 맛이 나와요!!!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 

어제(7/23) 는 테슬라의 2분기 실적 발표의 날이였습니다. 

분기별 실적발표가 중요하지만 어제의 2분기 실적이 더 중요했던 이유는 2분기가 흑자라면 S&P 500에 편입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할 수 있기 때문에 테슬라에 관련된 혹은 관심있는 분들은 더욱더 2분기가 중요했을텐데요,

여기서 S&P 500 지수란 말 그대로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스태더드앤푸어스가 작성한 주가 지수로 다우지수보다 더 많은 기업에 대한 시가총액 지수의 파악이 용이하고 전 종목을 관할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을 한눈에 파악하기가 용이하게 만든 지수 입니다. 

테슬라 2분기 어닝발표에서 2분기 순 이익이 1억 4천만달러이며 주당 순이익은 2.18달러 입니다. 

분기별 매출액은 60억 달러이며 이는 전 분기 매출에서 5%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보다 10억 달러정도 초과 했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에서 모델3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테슬라는 이로써 4분기 연속 흑자 기록을 유지 하며 S&P 500 편입 조건 충족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S&P 500에 편입되는 것은 아니고 위원회에서 일련의 절차를 통해 편입 여부가 결정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시간은 소요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2분기 어닝 실적 발표 후 테슬라 주가는 1,500불을 훌쩍 넘었습니다. 

테슬라는 자동차 산업이 아닌 첨단 산업으로 봐야지 이러한 주가의 급등 행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애플이 단순한 핸드폰 제조업체가 아닌 핸드폰 업계의 혁신! 핸드폰을 넘어서 아이패드, 아이맥, 아이워치등 4차산업의 핵심 이듯이 테슬라 또한 단순히 자동차 산업으로만 보자면 지금의 주가 1,500불은 뻥튀기 되어 있다라고 볼 수 있지만 첨단 산업으로 생각한다면 더욱 더 성장 가능성이 있는 회사로 판단됩니다. 

S&P 500은 언제 편입 될 지 편입 된 후 얼마만큼의 성장 가능성이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