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는 애플, 아마존을 포함한 많은 거대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날 입니다. 

 

7/28 : Visa, 3M, Pfizer(화이자), 맥도날드, 스타벅스

7/29 : 페이스북, 보잉

7.30 : 애플, 아마존, 포드, 듀퐁

7/31 : 쉐브론

 

 

이 회사 주식들에 관련있는 사람들이거나 매수를 희망하길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다음주에 있을 실적발표가 정말 중요한 내용이 될 듯 싶은데요,  

S&P 500회사들의 실적이 2분기에 40% 이상 감소 할 것으로 전망되어져 지금으로썬 전망이 그리 밝진 않지만 그래도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법이라고 발표를 지켜 봐야 할 듯 싶습니다.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 

 

어제(7/23) 는 테슬라의 2분기 실적 발표의 날이였습니다. 

분기별 실적발표가 중요하지만 어제의 2분기 실적이 더 중요했던 이유는 2분기가 흑자라면 S&P 500에 편입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할 수 있기 때문에 테슬라에 관련된 혹은 관심있는 분들은 더욱더 2분기가 중요했을텐데요,

 

여기서 S&P 500 지수란 말 그대로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스태더드앤푸어스가 작성한 주가 지수로 다우지수보다 더 많은 기업에 대한 시가총액 지수의 파악이 용이하고 전 종목을 관할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을 한눈에 파악하기가 용이하게 만든 지수 입니다. 

 

테슬라 2분기 어닝발표에서 2분기 순 이익이 1억 4천만달러이며 주당 순이익은 2.18달러 입니다. 

분기별 매출액은 60억 달러이며 이는 전 분기 매출에서 5%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보다 10억 달러정도 초과 했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에서 모델3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테슬라는 이로써 4분기 연속 흑자 기록을 유지 하며 S&P 500 편입 조건 충족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S&P 500에 편입되는 것은 아니고 위원회에서 일련의 절차를 통해 편입 여부가 결정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시간은 소요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2분기 어닝 실적 발표 후 테슬라 주가는 1,500불을 훌쩍 넘었습니다. 

 

 

테슬라는 자동차 산업이 아닌 첨단 산업으로 봐야지 이러한 주가의 급등 행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애플이 단순한 핸드폰 제조업체가 아닌 핸드폰 업계의 혁신! 핸드폰을 넘어서 아이패드, 아이맥, 아이워치등 4차산업의 핵심 이듯이 테슬라 또한 단순히 자동차 산업으로만 보자면 지금의 주가 1,500불은 뻥튀기 되어 있다라고 볼 수 있지만 첨단 산업으로 생각한다면 더욱 더 성장 가능성이 있는 회사로 판단됩니다. 

 

S&P 500은 언제 편입 될 지 편입 된 후 얼마만큼의 성장 가능성이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청년 저축 계좌란 정부에서 청년 근로자분들이 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금전적으로 주거비, 교육비 등 목돈 마련 지원 하는 제도로, 청년 대상자에 한해서 매월 10만원씩 저금하면 정부 지원금 30만원이 더해져 3년뒤에는 총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40만원x36개월=1,440만원)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아무나 다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해당되는 자격조건을 알아봅시다.

 

지원 자격 연령대: 만15~39세의 청년

신청기간 : 7/1~7/17일 

가입 대상 : 일반 노동시장에 일하는 주거, 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청년

차상위 계층 : 기준 중위 소득 50%

 

2020년 기준 중위 50%가 1인가구 기준 878,597원이며 4인기준 2,374,587원 입니다.

만약 1인가구라고 가정한다면 약 87만여원을 버는 청년들은 신청 할 수 있습니다. 

87만원의 금액이 일반 정규직이라기 보다는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하는 청년들 대상으로 선정한 것 같습니다. 

 

 

 

3년의 기간내에는 국가공인자격증 최소 1개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연 1회씩 총 3번 교육 완료하여야 하여야 한다고 하네요! 이정도 쯤이야,,,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거이니 만큼 잘 참여해야겠죠? :)

 

 

 

 

워렌버핏의 가치투자란 주식시장에서 100원짜리 물건을 10원에 사는 것입니다. 

어떻게 100원짜리 물건을 10원에 살 수 있을까요?

 

바로 단기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익률을 10배 혹은 그 이상으로 내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해야 가치투자를 실현할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제품 교체 주기가 길고 불확실성이 낮은 기업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것이 좋은 방법인듯 싶습니다. 

 

어느때나 단기적으로 주목받아서 주가상승률이 굉장히 높은 회사들이 있는데 이러한 회사들은 언제든 다시 주가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워렌버핏은 "손실을 방어해두면, 수익은 저절로 찾아온다" 라고 했는데 이 말처럼 제품의 교체 주기가 길고 불확실성이 낮은 기업에 투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패션, 쥬얼리 시장등은 매출 규모는 막대할 수 있으나 제품 교체 주기가 짧아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기가 힘들고 장기적으로는 주주들에게 불확실성을 안겨줍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동일한 제품을 오랜기간에 걸쳐 판매해 온 기업에 집중하는 편이 더 바람직해 보입니다.

코카콜라는 1886년에 설립된 회사로 100년 넘게 콜라 단일 제품 하나로 커온 전세계 글로벌 기업입니다. 

 

기업의 성장 가능성은 신규 기업들에 비해 낮지만, 불확실성이 낮은 기업이기 때문에 주주들이 믿고 지지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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