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1886년 조지아 애틀랜타에서 설립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큰 음료 공급 업체입니다.
코카콜라의 판매 1위는 회사 이름과 맞게 당연히 콜라이지만 콜라 소비 감소, 시장내 경쟁 회사 출현등으로 인해 사업 에너지 음료, 쥬스, 물 커피 등으로 상품 다양화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코카콜라는 올해 초 58년 연속 배당금 인상을 발표 했습니다.
코카콜라의 매출 절반은 식당, 편의점, 영화관 등과 같은데서 발생하는데 이러한 비지니스가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게 되면서 4월 매출의 25%가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영향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50불대 주가를 보이다가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나서 40불대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인상했기 때문에 배당률이 그만큼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주가 : $49.00
배당금 : $0.41
배당률 : 3.29%
코카콜라는 이러한 어려움에 부딪히지 않고 오히려 사람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판매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워렌버핏도 평생 코카콜라 주식은 팔지 않겠다라고 했는데요, 그만큼 코카콜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코카콜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음료 회사이지만 오래된 회사이기 때문에 그만큼 성장률 자체가 높지는 않은 회사 입니다.
또한 미국내 콜라 시장에서는 코카콜라보다는 펩시의 판매량이 더 높고 이 역시도 점점 소비자들의 탄산음료의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58년동안 꾸준히 배당금 늘려왔고 앞으로의 배당 성장이 높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안전한 회사인 것은 확실한 사실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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