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2020년 6.17 문재인 정부에서 21번째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방안에서는 부동산 대책의 풍선효과를 근절하기 위해 투기 과열 지구를 확대하는 한편 갭 투자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전세 대출을 막는 등 전입신고 후 실 거주 6개월 이상 의무 거주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수원, 안양, 안산, 구리, 군포, 의왕, 용인, 화성, 인천, 대전 등 추가 지정 되었습니다. 

전세대출 받은 후 3억 초과 아파트를 구입 시 대출을 회수하여 갭투자를 원천 차단 하겠다는 의도가 보입니다. 

또한 대출규제 목적으로 무주택자의 경우 해당 지역 내 주택 구입시 주택 담보 대출을 받게 되면 주택 가격과 관계없이 6개월 내 전입 의무여야 합니다. 

재건축 규제 관련하여,

안전진단 강화 - 현장조사 및 안전진단 기관 주체 변경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본격 징수

법인 투자 규제 관련하여,

주택 매매, 임대 사업자 주택 담보 대출 금지 하며

법인 소유주택 종부세, 양도세 인상안을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6.17 부동산 대책이 23일 발효함에 따라 그 전에 아파트를 사고 팔려는 움직임이 주말 내내 나타났고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규제지역의 풍선효과로도 이어졌고, 강력한 대출 규제에 실수요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정부에서는 보완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기과열지구에서 김포가 빠져서 '금(金)포'가 될 정도로 부동산 가격이 많이 치솟아서 며칠 새 수천만 원씩 올랐습니다. 

또한 전세대출 강화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이 어려워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보완 대책이 이달 말쯤으로 나올 것이라고 전망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나올때 마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그에 따라 서민들은 이리저리 휘둘리고..

하루빨리 보완대책이 나와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었으면 바래봅니다. 

파맛 첵스가 나온다 안나온다 설이 진짜 많았습니다

근데 드디어!! 파맛 첵스가 출시 된다고 합니다.

파맛 첵스는 오곡으로 만든 기존 첵스 제품에 여주 파를 넣어 대파 맛을 살려 달콤 짭짤한 맛이라고 합니다.  

파맛 첵스는 이름답게 녹색인데, 그냥 먹어도 되고 씨리얼처럼 우유와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what..???! 파를 우유랑..??ㅎㅎㅎㅎㅎ 처음엔 쇼킹이였지만 생각해보니까 뽀얀 설렁탕 국물에 파 듬뿍 넣어서 먹으면 핵맛이잖아요!! 약간 그런 느낌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ㅎㅎㅎ

파맛 첵스의 출시 배경은, 2004년 농심 켈로그에서 체키와 차카의 대통령 선거에서 나왔던 차카의 공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첵스나라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첵스에 조금 더 진하고 부드러운 밀크 초코렛 맛을 첨가하겠다던 체키와,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건강을 생각해서 파를 넣어 주겠다던 차카가 출마했는데 

결과는 압도적으로 차카가 엄청난 득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차카의 막대한 득표수에도 불구하고 켈로그측에서는 초코맛인 체키의 편에 섰고 결국 체키가 당선 되었습니다 ㅠㅠㅠ

차카는 부당한 선거에 16년동안 자신의 억울함을 갈고 닦으며 파맛 첵스가 출시되기만을 기다렸고.... 결국!!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_____^

농심켈로그는 신제품 첵스 파맛을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 대형 마트 및 온라인에서 한정판매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파맛첵스 신제품 시식단 50명을 모집중 입니다. 오는 22일까지 켈로그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아래 링크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N8KL2bnP2qu2lzJMN0b2vLV4Cp3uOWDyzbxjmt2NIE0GbTw/viewform

나도 신청하구싶다 ㅠㅠ파맛 첵스 맛 궁금해.....

기존에 판매되던 연금복권 520+에서 720+로 변경 되었습니다. 

연금복권이란 말 그대로 한꺼번에 당첨금을 받는 대신 당첨금을 연금처럼 매월 일정기간동안 받게 되는 복권입니다. 

이 연금복권 720+는 오프라인 판매점, 온라인 두 군데서 이용 가능 하며 당첨 인원은 판매점, 온라인 에서 반씩 나온다고 합니다.  

연금복권 초창기에는 연금식으로 매달 당첨금을 나눠 지급한다는 생소한 지급방식과 로또보다 당첨률이 약간 높다는 사실 때문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1등 당첨금을 한번에 받을 수 없다는 단점 때문에 인기가 한창 시들해져 갔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달 2020.5.7일부터 연금복권 720+로 개편되면서 1등 당첨금이 500만원-> 700만원으로 늘어나고 복권 발행도 더 많이 하게 되어 당첨 확률이 조금 더 높아졌습니다. 

3억 이상 당첨금을 수령하게 될 경우에 로또는 33%의 세율이 부여 되지만 연금복권은 700만원씩 20년 분할 지급이라 22%의 세율이 붙는다고 합니다. 

연금복권을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입을 원할 경우에는 근처 복권방이나 편의점등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는 동행복권 사이트에서 구매 이용 가능합니다. 

https://www.dhlottery.co.kr/common.do?method=main

정부 긴급 재난 지원금이란? 

정부 긴급 재난 지원금은 정부에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가구별로 일정한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 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내수경제가 움츠려들고 실직률도 높아서 생계 유지 걱정에 시장에 돈도 돌지 않으니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지원금입니다. 

처음에는 소득에 따라서 누구는 받을 수 있고 누구는 못받을수도 있다 하여 논쟁에 휩싸였지만, 현재는 소득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100%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정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세대주가 이 지원금을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며 신청단위는 가족단위로, 2020년 3월 29일 기준으로 주민등록등본에 함께 등재된 가족 수를 따지게 됩니다.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경우 온라인/오프라인 신청 모두 세대주 본인이 신청해야 하며, 지역상품권 및 선불카드에 한해서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세대원이나 대리인이 위임장을 가지고 가서 대신 신청 할 수 있습니다. 

가구원 수 기준으로 1인가구 40만원 /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100 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4인을 초과한 경우에도 4인가구와 동일하게 1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즉 5인이던 6인이던간에 모두 100만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재난지원금은 아래 사이트에서 신청 할 수 있는데 신청자가 한번에 몰릴것을 대비하여 5부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이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신청 할 수 있다고 합니다. 

jj0bb2kr6h965bxcbp8g.kr/checkRegForm.jsp

긴급 재난 지원금은 세 가지 형태로 받을 수 있습니다.

1.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지급. 5/11일부터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하며 5/18일 부터는 오프라인으로도 신청 가능

2. 지역사랑상품권 : 18일부터 지자체에서 마련한 별도 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 가능, 오프라인의 경우 해당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 할 수 있음 

3. 선불 카드 : 위 2번과 동일

지원금은 신청 후 2일 이내 지급된다고 하며 사용기한은 3개월 이라고 합니다. 

신용카드/체크카드/선불카드를 8/31일까지 사용하지 않는다면 자동으로 기부 됩니다. 

이 지원금은 거주하고 있는 지역내에서만 사용 할 수 있고 그 중에서도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 불가 입니다. 

편의점, 시장, 학원, 카페, 슈퍼마켓과 정육점 등 사용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