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메트포르민은 당뇨병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간에서 포도당이 생성되는 것을 막고 또 장에서 포도당의 흡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메트포르민의 NDMA 잠정관리기준은 1일 최대 1,000mg를 복용하는 경우 0.096ppm, 1일 최대 2,550mg을 복용하는 경우는 0.038ppm 입니다. 

국내에서 이 메트포르민 성분이 들어간 시중에 판매 되고 있는 약품은 총 288 품목이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지난해부터 국내 유통중인 의약품을 대상으로 NDMA 검출 여부를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있었습니다. NDMA는 WHO 국제 암 연구소가 지정한 인체 발암 추정 물질 입니다.

대부분의 제약품들이 NDMA 가 잠정관리기준(0.038ppm) 이하인 것으로 확인 되었으나 아래 31개 품목에서 발암 추정 물질은 NDMA가 잠정관리기준이 초과 검출 되어 잠정적으로 제조 및 판매 중단 조취가 취해졌습니다. 

이미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조 및 판매가 중단조취된 31개 제약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혹 위의 제약 중에서 장기간 복용하셨더라도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은 10만명중 0.21명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확인 되었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위의 제약을 복용중이여도 임의로 복용을 끊지 말고 의사/약사와 상담하신 후 새로운 약을 처방 받는 방법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NDMA 검출에 대해서 식약처는 향후 관련 전문진들과 함께 NDMA 발생원인 조사위원회에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분석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부는 환자의 불편과 비용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의,약계 등과 지속적인 연구, 논의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모든 암은 다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특히 암 중에서도 직장암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직장암은 초기 증상은 뚜렷이 나타나진 않아 조기발견이 어렵고 치료 후에도 인공항문을 달고 살아야 할 수도 있어서 생활 패턴이 많이 달라질 수도 있고 삶의 질이 크게 낮아질 수 있는 암입니다. 

따라서 직장암은 무엇인지, 증상, 치료법, 예방법 그리고 직장암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암은 대장암의 일종으로 직장에 생긴 악성 종양을 뜻합니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는데, 직장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에 위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립선이나 질 등 생식기 및 골반 혈관과 신경들과 인접해 있습니다.

따라서 직장암이 진행되는 경우 인접해 있는 장기들에 전이되기 쉽고 재발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근거해 보자면, 여성 대비 남성 환자에게 더 많이 나타났고 60-70대가 발병률이 제일 높지만 요새는 30-40대도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입니다. 

직장암이 걸리게 되는 이유는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 및 섬유질 섭취 부족으로 꼽고 있습니다. 

육류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몸에서 이를 분해하고 소화시키기 위해서 독성 대사산물을 만들어 내게 됨으로써 대장 쪽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또한 채소나 과일에 함유된 섬유질은 장을 통과하는데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데 섬유질 섭취가 부족하고 육류 섭취가 많다 보면 자연스레 대장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운동부족, 과도한 음주, 흡연,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직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직장암 초기 증상은 뚜렷이 나타나진 않아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아무래도 다른 질병에 비해 어렵습니다. 

혈변이나 체중 감소,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등 몸에서 불편한 감이 나타나지만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 직장암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려운데요, 

하지만 혈변, 치질을 무심코 넘겨서는 안 되겠습니다. 

직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직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식습관과 운동이 중요합니다. 

앞서 나왔다시피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소시지, 햄과 같은 가공육류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흡연과 음주도 멀리하는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직장암의 치료 과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암으로 되기 전의 용종이 발견되면 수술 없이 제거가 가능합니다. 

직장암 초기에는 수술을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직장암이 진행된 중기의 경우는 수술 전에 방사선 항암 치료를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이 항암 치료는 약 한 달 반 정도 소요되며 방사선 치료 완료 후 한 달 반 이후에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50세 이후에는 꼭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하며 5년마다 한 번씩 받는 것이 좋습니다.

조현병이란 정신분열증의 일종으로 정신의 여러 부분에서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입니다. 

뇌는 우리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들을 관리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뇌에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현증 초기증상에는 환각/망상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대게는 장애가 점차적으로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에 수년 동안 잠복기가 있을 수 있어 아무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발현하게 되면 빠르게 중증으로 나타납니다. 

연령대로는 16~30세 사이에 가장 흔하게 발생 합니다. 

요 몇년새 조현병 환자의 범죄 기사가 심심치 않게 나오다 보니 우리가 조현병 환자는 공격적이고 기피해야 할 대상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조현병은 100명 중 한 명꼴로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정신적 질병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조기치료가 굉장히 중요한데 조현병이라고 숨기기 급급해서는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킬 수도 있습니다. 

조현증의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전적 요인

모든 병에는 유전적 요인이 존재하는데 조현증도 이와 마찬가지로 가족 중 조현증의 병력이 있다면 (특히 부모) 위험도가 10프로 증가 합니다. 

2. 뇌의 이상

뇌의 화학적, 생물학적 불균형으로 인해 조현증이 발발 하게 됩니다. 

3. 환경적 요인

신체적, 물리적 요인이 아닌 환경적 요인으로도 조현병이 발발할 수 있는데, 가족관계에 있어서 긴장감이 계속해서 이어져 심리적 요인으로 발병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약물 오납용

약물을 오납용 했을 경우에도 조현병을 발발할 수 있습니다. 

마약류인 마리화나나 또 일부 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스테로이드 및 각성제와 같은 약물류도 정신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현병의 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나타날까요?

조현병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망상과 환각입니다.

망상? 어? 나 망상 자주하는데? 이러실 수도 있습니다만 여기서 망상은 비이성적인 상황을 현실로 믿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저 사람은 나를 죽이려고 하고 있다, 저 사람들이 내 욕을 하고 있다, 우리 집에 cctv가 달려있어 나를 감시하고 있다 등 믿기 어려운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그로 인해 행동까지 이어지는 경우입니다. 

환각 증상으로는 다른사람들은 느낄 수 없는 여러 감각들을 환자 본인만 생생하게 경험하게 됩니다. 

환청이나 환시 환촉 등 여러 가지 감각을 느끼게 됩니다. 

이 외에도 옆에 누가 있는 것처럼 혼잣말을 한다던지 인지능력의 저하 그리고 정서적으로 우울한 감정 등이 지속됩니다. 

조현병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1. 약물 치료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조현병 치료시에는 약물로 치료하게 되는데 이러한 항 정신성 약은 부작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복용하는 약의 양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증상이 조금 나아졌다고 하더라도 약을 끊게 되면 다시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복양하는 약의 양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전문가와의 심리상담을 통해 조현병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신장 즉 콩팥이라고도 합니다. 

콩팥은 우리 몸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인데,

콩팥의 기능으로는 첫째)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으로 배출하고 둘째) 체내 수분량과 전해질, 산성도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생체 항상성 유지 셋째) 혈압 유지, 대사에 중요한 여러가지 호르몬을 생산하고 활성화 시키는 내분비 기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몸에 노폐물이 쌓여 몸에 이상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몸이 붓기도 하고 고혈압과 빈혈이 생기며 또한 소변으로 단백질 배출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35세 이상 남녀 6명중 1명이 만성 신장병 환자인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그러나 이 질환이 심각해 질때까지 우리는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는 점인데요,

그렇다면 신장(콩팥)이 좋지 않을 때 몸에 나타나는 징후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식욕이 떨어집니다. 

   ->신장에 독소가 쌓이게 되어 식욕이 뚝 떨어집니다. 

2)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렵습니다.

   ->신장에서 혈액속의 미네랄과 영양소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수 없게 되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워 질 수 있습니다.   

3) 피곤하고 무기력해집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혈액에 독소와 불순물이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평소보다 더 피로감이 몰려오며 집중력 저하가 됩니다. 또한 빈혈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4) 소변을 너무 자주 봅니다. 

  -> 신장의 여과 기능에 손상이 있으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잦은 소변은 또한 비뇨기과/부인과 질환 중 하나일수도 있습니다. 

5)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옵니다. 

-> 신장이 손상돼 적혈구가 소변을 통해 새어 나온 것이므로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소변에 피가 나오는 것은 신장질환 징후일 뿐만 아니라 자궁이나 방광같은 다른 장기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6) 발목이나 발이 부어 오릅니다. 

  ->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나트륨 저류 증상이 나타나 발목이나 발을 부어 오르게 합니다. 

그렇다면 신장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검은콩

검은콩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서 신장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장과 방광에 도움을 줍니다. 

2. 팥

팥은 몸안의 필요하지 않은 수분을 밖으로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3.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에는 글리코시드, 사포닌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4. 호박

호박은 이뇨와 배설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호박의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해 위가 약한분들에게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