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95% 이상이 될 만큼 초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그만큼 초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관건입니다. 

유방암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병 위험률이 높아지는 추세인데, 40세가 넘어가면 1년에 1%씩 발병 위험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40대 이상이라면 최소 2년에 한 번씩 유방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유방암 초기 증상, 원인, 좋은 식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방암 통계

 

유방암은 2019년 기준 전체 인구 10만 명당 43.7 명 꼴로 발생해서 전체 암 순위 5위입니다. 

그렇지만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는 1위라고 하는데요,

남녀 성비는 0.004:1로 환자의 거의 대부분이 여자이며 연령대는 40대가 32.4%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50대 30.1%, 6대가 17.5% 순입니다.

30대에도 유방암이 걸릴 수 있으나 그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유방암 고위험군

유방암의 고위험군은 주로 생활 습관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가족력을 제외하고는 비만, 늦은 출산 경험, 이른 초경, 늦은 폐경 등 인 사람은 고 위험군에 속한다고 합니다. 

 

·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즉 가족력이 있는) 사람

· 첫 출산을 만 30세 이후에 한 사람  
· 비만인 사람, 동물성 지방을 과다 섭취하는 사람
· 호르몬의 자극을 오랫동안 받은 사람(이른 초경, 늦은 폐경, 또는 폐경 후 장기적인 여성호르몬 투여)
· 가슴 부위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사람, 핵물질의 강한 방사능에 노출된 적이 있는 사람
· 유방에 지속적인 문제(덩어리 병소 등)가 있거나 자궁내막, 난소, 대장에 악성종양이 있었던 사람

 

유방암 초기 증상

유방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고 유방의 통증은 이 시기의 일반적 증상이 아닙니다만 초기에 가슴 모양만 잘 관찰 해도 잘 잡아 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입니다.

또한 피부색의 변화, 피부결의 변화, 분비물이 나온다던 등 평소와 다름을 느끼면 유방암으로 의심을 해 봐야 합니다.  

 

 

 

좋은 식생활

 

1) 우선적으로는 유방암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들도 예방하기 위해서는 편식하지 않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그리고 기름이 적은 고기류, 생선은 신선한 것을 뼈까지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튀긴 요리보다는 찐 요리가 나으며, 구운 음식의 경우에는 탄 부분을 먹지 않도록 합니다.
4) 칼슘을 많이 섭취합니다

 ->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 유제품, 멸치, 마른 새우, 김과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 시금치 등의 녹색 채소류, 참깨, 두유 · 두부와 같은 콩 가공 식품


5) 비타민이 들어가 있는 음식을 챙겨 먹습니다. 
6) 한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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