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수면방은 남성전용사우나인데, 겉으로 보기에는 찜질방이나 남성 동성연애자 게이들 사이에서는 게이들의 유사 성행이 업소라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강남에 있는 블랙 수면방을 다녀간 이용자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4/24일 이후 수면방 방문자들은 코로나19검사를 받을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문제점은 이 공간에서는 익명의 남성과 서로 유사 성행위를 벌이고 또 현금 거래이기 때문에 누가 다녀갔는지 밝혀내기 어려운점, 또한 이용자들이 성소수자 게이이다 보니 자신이 게이인 것이 밝혀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있어 확진 검사를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 때문에 대중들의 충격, 공포, 분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확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확진 판정을 받지 않아서 확진자가 무분별하게 지역사회에 돌아다닐 수 있다는 점은 가히 공포스러운데요. 코로나19가 거의 잡힌것 같았지만 또 다시 클럽/ 찜질방으로 인해 확산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될 따름입니다. 

 

강남 한복판에 게이들끼리 성적 욕구 해소를 위해서 집단 성교를 하는 성매매 업소가 있다니 그저 충격일 뿐입니다. 

블랙 수면방은 1평 정도의 개인공간과 여러명이 들어갈 수 있는 개방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고 그 안에서 난잡하고 문란하게 서로의 성적 욕구 해소를 위해 성관계를 즐긴다고 합니다. 

 

간판을 겉으로 보기에는 별다른 표기가 없어 평범한 사우나로 오인 수면을 취하러 갔던 일반인들이 갑자기 어디선가 들이대는 게이를 보고 트라우마를 받는 경험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강남 블랙수면방 주소는 강남대로 114길 20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찜질방 블랙 수면방 업소에 붙어있는 공지사항과 같은 것인데, 알면 알수록 충격적입니다. 

뚱뚱한사람, 45세이상은 출입금지.......

복도에서 라이터를 켜시는분 퇴실조치?? 서로 얼굴이 밝혀질까봐 그런 것 일까요.

 

 

코로나 확산 걱정 뿐만 아니라도 국내 에이즈 감염자의 압도적 다수가 남성이며 주요 감염 경로 중 하나가 동성간 항문 성교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업소들이 버젓이 영업중이라는 사실이 경악을 금치 못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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