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뇌사상태? 다음 북한 후계구도 김평일 주목

북한 김정은의 건강이상설에 더해서 뇌출혈, 의식불명설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식물인간이 되어 사망한거나 다름없다는 찌라시까지 나돌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김정은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지만 이미 중국과 미국 측에서는 김정은의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미국도 북한의 다음 후계 구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정은의 건강 이상설이 나돌때 부터 자연스레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에게 집중 되어졌지만 또 한편에서는 김정일의 숙부인 김평일에 대해서도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에 당선된 태구민 의원도 "김여정은 애송이일뿐 다음 후계 세력은 김정일의 이복동생 김평일(김정은에게는 숙부) 을 주목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현 체제를 받치고 있는 세력이 60-70대인데, 그 들의 시각에서는 너무 어린 김여정 보다는 차라리 김정일 이복동생 김평일이 더 나을것이라고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김평일도 백두혈통이니 혈통에도 문제가 없고 오랜시간 해외에서 북한 대사로 일하면서 정치/사회/경제적인 감도 있다고 판단 할 것으로 예상 되어 집니다. 

 

 

실제로 이를 뒷받침 해주는 근거가 김정일과 후계구도에서 밀린 김정일의 이복동생 김평일은 40여년간 외국에서 생활하다가 얼마 전 김정은의 부름으로 평양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어지고 있습니다.

 

 

김평일은 누구인가? 

 

김평일은 1954년 생으로 올해 나이 만 66세 이며 김일성과 그의 두번째 부인 김성애 사이에서 태어난 백두혈통으로

김정일의 이복 동생입니다. (김정일은 김일성과 김일성의 첫번째 부인 김정숙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백두 혈통은 북한에서 김일성 직계 가족을 지칭하는 말인데, 백두산을 거점으로 항일투쟁을 벌였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입니다.

 

김일성 종합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김일성 군사대학 작전과를 거쳤습니다. 

그는 1974년 김정일 전 위원장에 오르기 전 후계자로 주목 받기도 하였으나 김정일이 국방위원장이 되고 나서 김평일은 대부분을 해외에서  지냈다. 핀란드와 폴란드 체코 등에서 북한 대사로 활동하다 지난해 김정은의 부름으로 평양으로 들어갔다고 전해집니다. 

슬하에는 아들/딸 한명씩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