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건강 이상설/ 미 트럼프 반응 /백두혈통 후계는?/사진으로 보는 김정은

북한 김정은이 4/13일 북한 최고 인민 회의와 4/15일 김정일 생일에도 참석하지 않아 여러 설들이 난무했습니다. 

4/15일 김정일 생일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정말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데일리 NK (대북매체)에서 김정은이 4/12일에 심장혈관계통 관련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향산 진료소에서 회복중이라고 보도 했습니다. 

 

CNN 은 이러한 보도가 확실친 않으나 미 대변인은 김정일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트럼프는 이와 관련하여 김정일의 건강상태는 자신도 잘 모르겠으며 모쪼록 잘 있길 바란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김정은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북한측에서 공식적으로 나온 보도는 없으나 가족력과 김정은의 고도 비만,당뇨, 이전의 병력등을 고려 해볼 때 건강이 심각하다고 보는 견해가 대부분 입니다. 

 

 

이에 따라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일이 얼마나 위독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자연스럽게 다음 후계구도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우선 김정일-이설주 사이에는 아들 한명이 있다고 밝혀졌으나 현재 11살이여서 다음 후계를 잇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제일 큰 가능성은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입니다. 

 

김여정은 김정은과 같은 어머니이며 김정은과 마찬가지로 스위스에서 학업활동을 하였습니다. 

2011년 김정일 주석이 사망한 이후 김정은의 측근으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난 인물 또한 김여정 입니다. 

2014년에도 김정은이 몸이 안좋아 졌을때 임시적으로 당 대표로 활동하였습니다. 

2017년에 조선노동당 정치국 후보 위원으로 임명되고 2018년 동계올림픽때 한국을 방문 하였습니다. 

김여정의 한국 방문은 김정은 가계도 통틀어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또한 2018년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을 나눈 이후에도 김정은 옆 자리에 있었습니다. 

2020년 4월에도 다시 당 대표로 선출 됩니다. 

 

 

아래는 2010~2018년까지 김정일의 행적들 입니다. 

이후 북한 상황이 어떻게 전개가 될지 계속해서 주시 해야 겠습니다. 

2010년 10월 열린 군사행진에 참석한 김정일과 김정은  

 

2011년 김정일 사망 후 관을 운반할 때 경례하는 김정은 

2012년 김일성/김정일의 동상 개봉식에서 박수치는 김정일 

2012년 평양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김정일과 리설주

2016년 평양에서 열린 행사에서 손 흔드는 김정은  

2017년 평양에 있는 한 학교에 참석한 김정은과 리설주

2018년 김정은과 문재인대통령 

2018년 김정은과 미 트럼프